Book66 펭귄북스 - 대중을 위한 문학 혁명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책들이 있고, 고전을 엮은 많은 전집들이 있습니다. 신혼 때 펭귄북스 표지 모음 엽서집을 구매했었고, 조지 오웰의 1984,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올해 고전을 많이 읽기 시작해서 가을에 펭귄북스 클래식의 전집중 50권을 들여왔습니다. 오늘은 책의 대중화를 이끈 출판사 펭귄북스에 대해 짧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펭귄북스의 탄생1935년 7월 30일, 영국 출판계에 혁명을 일으킬 한 출판사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펭귄북스(Penguin Books)입니다. 창립자 앨런 레인(Allen Lane)은 기차역 가판대에서 읽을만한 책을 찾지 못한 경험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양질의 책을 출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펭귄북스의 첫 출간물.. 2025. 12. 28.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고명환 고전이 답했다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올해는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출간된 책보다는 고전에 더 관심이 가서 고전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개그맨 고명환은 2005년 교통사고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고전들을 읽고 새로운 삶의 길을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라는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 73페이지에는 이 책의 제목이 되기도 한 마땅히 살아야할 삶을 살고 있는가 -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고명환 작가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느꼈을 생각들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라는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침 얼마전 들여온 펭귄북스 전집에 이 작품이 있어서 주말동안 읽었습니다. 톨스토.. 2025. 12. 28. 한강 문학 세계를 책 한 권에 담아낸 디 에센셜: 한강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 오늘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한강의 작품 선집 '디 에센셜: 한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한강의 문학 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현대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독서 열풍을 일으킨 작가 한강. 이 열기에 바로 그녀의 책을 구입하면 하수라고 했던가요? 저는 장바구니에 오래 담아두었을 뿐 유행을 따라가는건 아니라고 변명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일에 결제 버튼을 누르고야 말았습니다. 그동안 책 주문을 하지 않았던 것은 읽기도 전에 이미 그녀의 작품을 읽는 것이 고통스러울거라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고통을 피할 수만은 없기에 이번에는 그 고통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디 에센셜: .. 2025. 12. 28. 알베르 카뮈 소설 이방인 - 현대인의 고독과 사회의 부조리를 다룬 작품 안녕하세요 라보엠입니다.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은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1942년 출간된 이 소설은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를 배경으로 한 주인공 뫼르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여름에 읽었었는데, 요즘 카프카의 소설 소송을 읽다가 비슷한 점이 있어서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이 유명한 첫 문장은 독자들에게 즉각적인 충격을 줍니다. 주인공 뫼르소의 무심하고 냉담한 태도가 단번에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어머니의 죽음조차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뫼르소의 모습은 이 소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암시합니다.카뮈 이방인 줄거리뫼르소는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만 슬픔을 전혀 표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례식 동안 담배를.. 2025. 12. 27.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등장하는 작가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등장하는 작가들무라카미 하루키는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서 다양한 작가들을 언급하며 소설가의 삶과 창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펼쳐냅니다. 직접적으로 특정 작가의 이름을 거론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의 글 곳곳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존경하는 작가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작가보다는, 하루키의 문체나 주제에서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는 작가들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하루키는 자주 레이먼드 챈들러, 커트 보니것, 스콧 피츠제럴드 등 미국의 대중문학 작가들을 언급하며 그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또한, 나쓰메 소세키와 같은 일본 문학 거장의 영향도 받았음을 암시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루키가 언급한 작가들의 특징과 작품하루키는 이 책에서 자신의 .. 2025. 12. 26. 서울국제도서전 2024 관람 후기 서울국제도서전 2024 를 다녀왔습니다.작년에 이런 저런 일로 예매했던 티켓도 환불하며 참석하지 못했던 서울국제도서전. 올해도 코엑스에서 어김없이 열려 관람하러 갔습니다. 작년 일로 문체부의 지원도 받지 못하(않)고 규모를 줄이며 3층에서 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더 몰리며 제가 관람한 2024년 6월 29일(토)은 네이버 예매 티켓 수령만 1시간이 걸렸습니다. 오후가 되며 사람들은 더 몰렸고 2시간이 걸린 관람객도 있는듯 했습니다.이런 혼돈의 전시장이었음에도, 여러 책들과 글들, 좋은 책들을 추천 받아 앞으로의 독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소전300권 이것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이번생의 독서 생활은 잘 했다 말할 수 있을겁니다.기억에 남는 전시 부스이번 전시에서는 소전서림.. 2025. 8. 28. 이전 1 ··· 8 9 10 11 다음 반응형